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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항생제 후 장 건강, 유산균으로 회복하기

무너진 면역체계 되살리는 장내유익균

알약복용


항생제는 다양한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다만 그 사용범위가 광범위해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부작용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항생제 와 장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항생제 치료 중 유산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항생제 부작용 : 면역체계를 흔들다


항생제 부작용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는 현대의학의 역사에서 큰 업적을 차지합니다. 결핵과 같은 집단 감염질환을 막은 것도 항생제의 큰 업적입니다. 다만 항생제는 유해한 세균과 함께 유익한 미생물까지 제거합니다. 결국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무너지며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까지 생기며 새로운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2002년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1950년대부터 2000년까지 감염질환은 꾸준히 감소했지만, 면역 이상과 관련된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 사용의 장점과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막는 유산균


유산균효과


그래서 항생제 치료 시 유산균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익균의 비중을 늘리고, 항생제로 무너진 장내세균총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항생제의 대표적 부작용 설사도 유산균 섭취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항생제를 섭취하면 소화를 담당하는 좋은 균이 피해를 받고,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서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내 유익균 비중을 높이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항생제 부작용으로 발생한 설사 증상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양한 논문에서도 프로바이틱스가 항생제로 인한 설사를 예방해 줄 수 있고 그 증상을 경미하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 중 유산균 섭취 시간


규칙적인 약 복용


사실 항생제로 무너진 장내세균총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만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항생제 사용이 중단되면 다시 균이 자라기는 하지만, 균마다 성장속도가 다르고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세포분열능력이나 장벽에 부착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생제로 장내세균총이 모두 파괴된 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항생제 복용 기간 중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입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항생제가 프로바이오틱스균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간에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를 섭취하고 2시간 혹은 그 이후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의 건강 습관, 유산균 섭취


이처럼 항생제 치료 후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항생제를 직접 복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현대인은 육류와 같은 음식물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항생제에 노출돼 있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축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추세이지만, 그 규제 정도는 국가마다 다릅니다. 이미 우리의 식탁은 세계 각국에서 온 식재료로 채워지고 있는 만큼,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장내 환경을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